충남농업기술원, ‘마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
도 농기원, 24일 마늘산업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미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4 10:21:0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24일 서산·태안 마늘연구회 회원, 도내 마늘 재배농가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마늘산업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정재현 박사는 ‘마늘 품종현황 및 핵심 재배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다양한 품종 설명과 고품질 생산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충북농업기술원 박영욱 연구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 판별 및 방제전략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병해충 조기 진단, 방제 효과 극대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실시됐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중원 연구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돌발병해충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안, 국내 다양한 마늘 품종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 마늘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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