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예슈아대 학장, 평화를 선도하는 것이 종교의 목표!
최선아 | 기사입력 2017-11-25 22:48:07

[대구타임뉴스]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장이 2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종교지도자 평화컨퍼런스’에서 ‘평화를 이루는 방법: 경서 중심의 신앙인’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덕현 학장은 “각 국가에 헌법이 있어 평화가 유지되는 것처럼 모든 종교에는 경서가 있어 이론과 교리의 결론을 제시하고 사회와 국가,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것이 종교의 공동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구촌 중 이단논쟁으로 종교간 갈등이 가장 심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라며 “지역 간,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이 안 된다면 통일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덕현 학장은 “종교의 갈등은 경서를 기준으로 대화하면 가능할 것"이라며 “이것은 너무나 상식적이며 누구나 실천 가능한 평화의 답이고 평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며 HWPL((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종교연합사무실’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종교지도자 평화컨퍼런스’는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주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하고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 영남일보, 대구신문, KBB한국불교방송, 대경일보, 경북신문, 경상매일신문, 충남일보, 충청일보, 전북연합신문이 후원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영·호남 인사 250명, 시민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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