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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타임뉴스=조형태】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8일(목) 종합정보관 중회의실에서 2017 모의입사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계과 외 17개 학과에서 총 290명의 학생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였고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 25명이 선발되었다,
지난 17일 면접대회를 실시하여 내·외부 면접평가위원의 심사로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자연스러운 면접태도와 답변으로 모든 심사위원에게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호텔관광과의 송지온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실용사회복지과 김수빈 학생, 호텔관광과의 정수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관광중국어전공 박예림 외 9명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영선 총장은 수상학생들을 축하하며, 모의입사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 모두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구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만큼 모두 우수한 인재들이니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구직활동에 임할 것을 격려했다.
최우수상 호텔관광과 송지온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모의입사경진대회 참가경험이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며, 면접대회에서 피드백을 받은 부분을 개선하여 더욱 발전하고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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