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익산타임뉴스=이연희] 익산시 어양동 한소망교회가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소망교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과 잠옷 50벌 등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교회는 바자회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내복과 잠옷을 마련했다.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25세대를 방문해 내복을 전달하고 추운겨울 안부를 묻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돌아봤다.
권 모(77)할머니는 “올 겨울 날씨가 너무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은데 생각지도 않은 내복 선물을 받아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소망교회 김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소망교회는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흥겨운 시간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행복 나눔행사를 펼친 바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