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주의 당부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1-30 19:26:00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 보건소는 전북 고창 및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인체감염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 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에 영주시 보건소는 인체감염 예방수칙으로 첫째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둘째 야생조류, 가금류, 고양이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 금지, 셋째로 개인위생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지 말 것, 넷째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릴 것, 다섯째 해외여행 시 축산관계시설 방문자제 및 불법축산물 국내반입 삼가, 마지막으로 발생농가 방문이나 가금류 사체와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발생시 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하고, 축산부서와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손 소독제 등을 점검 하는 등 인체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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