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탄약창·충남동부보훈지청, ‘6⋅25참전용사’ 위문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5 11:39:5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환에 있는 육군 제3탄약창장(대령 고홍기)이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호국보훈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제3탄약창 장병들은 지난 12. 1일 6·25참전전우회 성환지회를 방문하여 6·25참전용사들을 모시고 다양한 위문공연 및 위문금과 기념품 전달, 즉석 닷트게임 등을 통해 90세 전⋅후의 6·25참전용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 개청한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과 함께 실시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들을 위해 3탄약창 장병들이 전우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난타공연, 통기타 연주 및 감사편지 낭독, 오케이 뱃지 수여, 추억의 건빵 전달, 닷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하였고, 특히 창 동아리인 ‘난타’팀이 상급부대 장병예술제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획득한 상금을 장병들의 뜻을 모아 위문금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이 닷트게임 우수자에 대해 즉석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현장에 참석한 6·25참전용사 고중원(90세)씨는 이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절대 잊을수 없다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3탄약창 장병들은 6·25참전용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선배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호국보훈의 의미와 국가수호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고,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3탄약창장 고홍기 대령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선배전우들의 희생과 애국, 위국헌신 덕분에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누리고 있으며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며 “6·25참전전우님들을 위문하는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실시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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