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시장 후보로 봐주시는 시민에 감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7 13:40: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장의 궐위로 인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전시장 선거의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현직 구청장 중에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한현택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에게 시민들이 시장 출마를 권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구청장은 “먼저 시장 후보 반열까지 평가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유성구가 자치분권시대에 적합한 정책들을 시행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구청장은 “당 내에서도 당에 반하지 않고 우직하게 제자리에 서있었던 것이 당원들에게 신뢰를 준 것 같다"며 “정치는 이익을 좇는 행위가 아니라 정의를 좇는 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허태정 구청장은 “만약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유성구청장의 자리도 누군가가 채워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지역의 정치에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좋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미래에 대해 어떻게 설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난번 만났을 때 현재 놓여 있는 도지사의 역할을 잘 마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며 “당과 자신이 어떤 미래를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선거에서 대전시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범계·이상민 국회의원, 장종태·허태정 구청장이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장우·정용기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그리고 국민의당에서는 한현택 동구청장, 임영호 전 국회의원, 바른정당에서는 남충희 대전시당위원장이 정의당에서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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