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12-08 07:35:50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심)는 지난 12월 7일 새마을회관 1층(무료급식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등 40여명과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번행사는 한국명절의 전통음식인 떡국과 만두를 빚어 다문화가족과 함께 나눔으로써 한국전통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경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웃한 다문화가족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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