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사랑의 열매 봉사단’ 소외계층에 이불 40채 전달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12-08 07:38:02
[영ㅇ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사랑의 열매 영주봉사단(단장 정옥희)은 12월 7일 영주시청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봉사단원 등 20여명과 함께 11월의 산타 물품인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11월의 산타’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공동모금회 나눔 봉사단에서 모은 성금으로 기초생활용품을 마련하여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00만원의 성금으로 이불 40채를 마련해 영주시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영주봉사단에서는 지난해에도 36채의 이불을 전달해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었다.
사랑의 열매 영주시 봉사단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거리홍보 ․자영업자의 기부동참을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등 기부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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