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사진제공)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는 지난 9일 청력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청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만세 건강한 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7년도 보청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보청기를 지원했다.
2개월 단위로 청력검사를 꾸준히 실시했다. 그동안 중앙동 주민지원센터에서 선정한 6명의 어르신들에게 650만원 상당 보청기를 기부했다. 이후 보청기 사용설명, 볼륨조정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지난달 중앙동, 수동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 전달하였으며 반찬배달 활동과 더불어 경로당 백세만세, 찾아가는 효 나눔 공연, 찾아가는 건강닥터, 보청기 전달, 자연아 푸르자 등 여러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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