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문화예비학교 20개교로 확대
충남 다문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1 08:26:0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16개교였던 다문화예비학교를 내년 2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이다.

추가로 운영하는 예비학교는 천안 신촌초, 아산 남성초, 염작초, 내포초, 성환중, 신창중, 부석중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학교 예비학교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돼 중학교에 편입학하는 중도입국학생들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처럼 다문화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충남도교육청은 다문화예비학교 확대에 따라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발전방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중도입국학생의 학적 생성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도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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