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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 여성단체활성화지원 사업평가회’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가 도내 여성단체활성화 우수활동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여성단체의 활동내역, 참여 실적 등 1년간의 추진사업과 지역 여성의 인재활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주1회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 사업, 장학지원사업 등 나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 5월에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역의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요리와 장아찌 시식 및 판매를 통해 관광객에게 산나물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11월에는 ‘영양 빛깔찬 김장축제’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직접 담은 깻잎김치, 파김치, 고들빼기김치, 무말랭이 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선보여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엄숙 회장은 “앞으로도 영양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여성들의 인재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여성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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