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희망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2-18 16:35:2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8월말부터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5개 부문(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여가)과 43개 항목(도 공통 35, 시 특성 8)에 대해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 결과로 본 영주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발전 방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가 42.8%로 가장 높았고 교육과 안전부문 7개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에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다. 주민생활영역을 10개 부문으로 나누고 매년 5개 부문을 교차해 실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공통항목 중 교육 및 안전부문 7개항목(대학교육만족도/전반적, 교우관계, 지식기술습득, 안전/화재, 건축물 및 시설물, 친환경식품, 국내산농수축산물)이 특히 만족도가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최상위로 높게 조사 됐다.

특히, 영주시 특성항목 8개 조사결과 도시 여건 조성 분야는 ‘문화·여가 시설 확충’이 35.0%, 현재 노인들의 고충으로 ‘경제적 문제’가 38.9%, 저출산 해결방안으로는 ‘출산지원금ㆍ양육비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56.2%가 응답했다.

문화관광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시설 낙후’가 25.4%로 지난해 사회조사 대비 30.4%에서 5.0%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명소로 ‘부석사’를 73.2%가 꼽았다, 

행정정보 획득경로로는 ‘영주시홈페이지 및 인터넷검색’이 14.2%로 작년보다 9.1% 활용도가 높아졌다. 영주시의 지역발전 방향에는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가 42.8%로 조사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사회조사 결과를 영주시 홈페이지(www.yeongju.go.kr)에 게재 하는 등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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