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동산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얼음동산은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길이 300m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되었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부터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하여 빙벽과 얼음기둥을 만들어 수백 개의 돌탑, 나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한편 상소동 산림욕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얼음동산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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