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타임뉴스=김영원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자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하여 온 결과 2017년 청도군의 농정업무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느해 보다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의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

최근 FTA 등 농업 환경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복숭아‧감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귀농귀촌을 통한 대도시 인구유입, 농업관련 기관장 및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 억대농가 1,000호 육성, 농협과 상생․협력하여 돌아오는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되어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올해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을 하였다.

미드미 영농조합대표 박준규씨 경북농업인대상 수상

지역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조기 출하를 위해 복숭아 시설하우스 4,997㎡를 설치 하였으며, 금성분을 함유한 기능성복숭아를 생산하여 연간 140백만원의 농가소즉 증대는 물론, 복숭아, 사과 재배기술을 연 300명 이상의 농가에게 기술교육 전파로 과수화훼부분에 경북농업인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7년 청도군농업인대상 수상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10.6ha의 벼 재배와, 고급유기농 쌀 생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 친환경식량부문 이서면 박광식씨,

복숭아 재배에 최신재배시설 Y자 팔매트 수형 개선, 지주대에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당도높은 복숭아 생산,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약재사용, 복숭아 농가컨설팅 및 신기술 보급으로 원예특작 부분 청도읍 진종호씨,

고품질의 감 가공품 생산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유도, 감가공품 수출 및 판로 확대와 시장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산물가공유통부분 매전면 이준수 씨가 청도군농업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상(농정과), 강소농‧경영사업 최우수기관상,

청도반시나라특구 우수지역특구 선정(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정책, FTA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로 역점시책과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중소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SNS를 활용한 E-비즈니스 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강소농 관리 및 교육에 힘입어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강소농 ‧경영사업 추진 부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26개 지방자치단체의 190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추진전략, 운영실적, 사업성과의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정책평가 및 PPT발표심사의 3단계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지역특구 로 선정되어 포상금 3천5백만원을 수상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어려운 농업 환경에서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오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18년 새해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판매, 유통가공 시설 및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설치,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신설, 6차 산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군민 모두가 잘 사는 부자농촌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