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축제 벤치마킹 모범사례… 창원시 추진단 방문
음식문화축제 각색 프로그램 및 콘텐츠 두각
이연희 | 기사입력 2017-12-20 17:53:02

[전주타임뉴스=이연희] 글로벌 음식문화축제 '전주비빔밥축제'가 성공적인 도심형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창원시 음식문화축제 추진단이 전주비빔밥축제의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다.

추진단은 지난 10월 비빔밥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 ‘특색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음식창의도시 쿠킹콘서트와 세계거리음식푸드존 등 품격과 다양성을 갖춘 특별프로그램, 국내 최고 규모·수준의 전국요리경연대회, 방문객을 배려한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 및 휴게공간 운영 등 사전 벤치마킹 이후 본격적인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도심 한가운데서 창원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하며 대표음식 컨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공간구성, 홍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주비빔밥축제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주었다" 고 밝혔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이성원 과장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우수한 음식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전주비빔밥축제가 타도시 음식문화축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내년 축제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창원시음식문화추진위원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과 음식 홍보를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를 5회째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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