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어깨동무 캐럴 in 푸른길’ 개최
‘푸른길은 우리에게 선물’ 주제 캐럴송 메들리 펼쳐져
김명숙 | 기사입력 2017-12-25 15:27:12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푸른길(동계천로 173)에 청소년들의 지역재생 프로젝트 ‘트리 장식’이 설치돼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성탄절의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길은 우리에게 선물' 캐럴 메들리 펼쳐(사진:광주 동구 제공)
‘푸른길은 우리에게 선물이야’라는 주제로 설치된 트리 장식은 도시재생선도지역 푸른길마을공동체 지원 통합공모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인벤트 팀의 제안으로 조각가 양문기 씨가 디자인·제작에 참여해 환경의 심미적 쾌적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트리 장식은 푸른길 협업가치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이 총 4회의 멘토리얼 워크숍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낸 성과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3일에는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고등학교 미르밴드 주관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을 기념하는 ‘캐럴송 메들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이번 푸른길 트리장식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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