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신 무안경찰서 서장 신년사
김용직 | 기사입력 2017-12-28 00:23:30
이을신 무안경찰서장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해는 무술년 황금 개의 해라고 합니다. 무술년은 ‘무성하다. 번성하다’뜻의 무(戊)와 황금의 토지를 뜻하는 술(戌)이 만나 모든 사람들의 금전 운이 상승하고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새해에는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무안군민 모두가 다 같이 어우러져 즐겁고 보람 있는 일들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 지나온 과거를 들여다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보다 낳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를 되짚어 보면 무안경찰은‘군민이 최고로 편안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였습니다.

무안군민들로부터 생활주변 범죄․교통안전 저해요인을 수렴하는『사랑방 좌담회』 여성 밤길 안전을 위한『로고젝터설치』지역주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마을끝집 효자손 순찰』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학교폭력 신고 75%,성폭력26%,아동학대신고가 52% 각각감소하였으며,전남지방경찰청 산하 21개서 경찰서 중 사이버범죄분야, 집회소음관리, 성폭력 미검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두가 경찰․협력단체․군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새해에도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안경찰은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112신고사건에 대한 신속한 현장출동 및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여성․아동․노인등 범죄취약계층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중점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법집행을 통해 선진교통질서를 확립 하겠습니다

또한 경찰관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전문 지식과 소양을 키워,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치안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의 존경과 사랑, 신뢰를 받는 무안경찰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무안경찰은 2018년 새해에도 군민의 인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치안활동을 펼쳐, 군민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무안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무안경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무안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고, 어느 해보다 보람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1,

무안경찰서장 이 을 신 올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