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2-28 19:42:34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29일, 2017년도 유람선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유람선‘달성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4년 7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정부 관계부처와 민·관 전문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2017년 유·도선 안전관리실태 중앙합동점검’에서 GPS 입·출항 상황관리 체계구축 등 수범사례 2건 외에 총 19개소 중 유일하게 지적사항 없이 유람선 운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합동점검에서도 지적사항 없이 수범사례만 2건이 채택되는 등, 안전한 유람선 운항을 위해 선진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운영함으로서 유·도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 체계적인 유람선 안전관리를 통한 재난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등에서 유람선 분야 선진기관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3년 연속 안전 1위 도시인 달성군에 걸맞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전국 郡단위 인구 1위로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는 달성군과 함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1등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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