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 사랑의 성금 전달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2-30 23:28:42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8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 지부 회원들이 관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 회원들은 평소 다사읍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마을, 성주요양원 등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이 있는 다사읍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 서온 회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10만원씩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지하철 문양역 기지 인근 마천산 환경청소 등을 통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도 펼칠 포부를 밝혔다.

신성진 다사읍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펼쳐준 대구도시철도공사 회원들의 성의에 감사를 드리며,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에 지정기탁형식으로 다사읍 관내의 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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