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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광원 군수의 신년사, 전 직원의 울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임광원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로 한발 앞서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역량을 갖춘 공직자가 되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군수는 시무식을 마친 후에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공직자들의 손을 잡고 격려와 함께 직무에 충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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