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제로·부채제로 선언문 낭독하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1-03 11:18: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3일 구청에서 직원 250여 명과 함께 ‘부패제로·부채제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선언식을 통해 무술년 새해를 부패제로·부채제로의 원년으로 삼아 이를 전통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부패제로’,‘부채제로’ 선언문 전문>
대덕구 전 직원은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서 ‘부패제로’ 대덕구,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부채제로’ 대덕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를 맞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신뢰와 원칙을 지키며 청렴을 생활화 한다.
하나. 직무와 관련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정과 부패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엄정하게 적용한다.
하나. 어려운 살림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과 각종 재정 인센티브 확보에 전 직원이 노력한다.
하나. 모든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가장 깨끗한 자치구, 청렴한 도시 대덕구’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2018년 1월 3일
대덕구청장 박 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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