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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민광기 충주부시장)이 올해 총 60회 공연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국악단의 올해 운영방침은 충주의 문화전도사 역할 수행과 국악 저변 확대를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한다. 국악단은 우선 지난해 국비(2억7천만원)를 지원받아 선보인 총체극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을 충주만의 문화콘테츠로 만들어 오는 6월 충주시문화회관과 탄금대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3회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악단은 상ㆍ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6회를 실시할 계획이다,충주시는 “우륵국악단은 지난해 서울국립극장 특별공연, 베트남 해외공연, 한강·낙동강 수계지역 축제 공연, 계양산 국악제 등 총 55회의 공연을 통해 충주를 홍보하며 국악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다"며 “무술년 한해도 철저한 준비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충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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