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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 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 3월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취미소양과 잠재적인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며 전문가과정과 취미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성농업인교육과정은 최근 대중적인 흐름을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돼 농번기를 활용한 교육과정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인구증가와 청·장년층 영농인구감소 등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지역여성농업인의 교육과 문화복지수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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