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천의 책’을 뽑아주세요!
일반분야·아동분야 후보도서 시민선호도 조사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12 14:18:41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시가 ‘2018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오는 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투표대상은 일반분야와 아동분야 후보도서 각 5권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판을 통해 414종 567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후보도서를 결정했다.

일반분야 후보도서는 <라틴어 수업(한동일, 흐름출판)>, <말의 품격(이기주, 황소북스)>, <언어의 온도(이기주, 말글터)>,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난다)>,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이다.

아동분야 후보도서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김려령, 문학동네)>,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강정규, 해와나무)>, <복제인간 윤봉구(임은하, 비룡소)>, <분홍문의 기적(강정연, 비룡소)>, <알사탕(백희나, 책읽는곰)>이다.

시민투표는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시청, 학교, 지하철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 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8 부천의 책’은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12일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부천시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하는 쾌거를 얻은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학창의도시를 대표할 도서를 선택하고 책을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