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2일 연두방문으로 신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성동은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며 “저를 정치에 입문해 두 번이나 구청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저의 정치적인 고향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태정 구청장은 “신성동 주민들의 요구에 젊은 동장으로 발령을 낸 만큼 신성동의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청장은 “앞으로 유성구정은 ▲사람희망·행복유성 정책비전을 바탕으로 ▲세대공감 행복·사람사는 도시의 정책목표를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 청장은 “유성구의 3대 구정 전략으로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인구정책 ▲40만 시대에 걸 맞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의 큰 틀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안 사업인 보건소 신축에 대해 허 청장은 “미안한 마음을 늘 갖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 부지가 복합터미널 부지에 있다 보니 사업을 연동돼서 추진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며 “토지보상이 끝나면 복합터미널 건설과 상관없이 보건소 착공에 들어가서 2019년도 말 늦어도 2020년 초까지는 완성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의 남은 일정은 ▲15일 노은3동 ▲16일 노은2동, 노은1동이 남아 있다.

2018-01-12 16:31:17
허태정 유성구청장, 신성동은 정치적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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