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8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개최
대전이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과 예술인의 소망도 영상으로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7 11:18: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2018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아름다운 그대, 행복한 동행>을 오는 1월 25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는 대전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건강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전예총에서 2016~2017년까지 맡아오다 올 해 다시 대전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올 해 신년하례회는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영상관람, 떡 자르기,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대전 출신의 혼성 4인조 아카펠라그룹 <스크럼블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고 사회는 대전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휴>의 연극배우 문성필과 봉혜정이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전문화예술인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서로의 열정과 자긍심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를 위해 예총과 민예총 소속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차세대아티스타와 청춘마이크 등 다양한 청년예술인을 비롯해 대전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들을 대거 초청해 진정한 교류의 장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신년하례회가 눈길을 모으는 것은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과 대전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인 2019년을 맞아 대전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과제를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담아 영상으로 참석한 문화예술인들과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대전에 대한 비전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2015년에 이어 대전문화재단이 오랜만에 신년하례회를 주관하게 됐는데, 이번 행사가 특정 문화예술인만을 위한 잔치가 아닌 전체 문화예술인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 대표자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대전문화재단 정책기획팀(480-1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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