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농산물 이용하여 기호식품, 화장품 등으로 개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8-01-18 17:51:17

[춘천타임뉴스=김정욱] 춘천시에 따르면 북한강 유역 6차 산업 육성사업에 따른 지역 농산물 제품개발 중간보고회가 18일 오후 4시 후평동 춘천바이오타운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농산물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차 농산물 생산, 판매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소비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2016년 국비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12억원이 지원된다.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의 농산물로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복숭아, 산양삼 등 4개 품목으로 개발한 시제품이 소개된다.

춘천바이오타운에 입주한 5개 기업에서 14개 시제품을 선보인다.

개발 제품은 클렌저, 로션, 마스크팩, 크림 등 화장품과 초콜릿, 건조 방울토마토, 건조 산양삼 분말 등이다.

생산농가와 개발기업, 6차 산업 추진단, 관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을 발표하고 품명 및 향후 계획을 협의한다.

이들 제품은 보완과 포장 디자인 등 후속 작업을 거쳐 6월부터는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혜숙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둔 첫 성과"라며 “공동 판매시설 구축,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로를 확보하여 상품의 조기 시장 진입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