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 수립
대전교육청, 8천7백만원 투입해 초등교실수업개선 관련 사업 확대·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9 10:49: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2018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대비 80% 증액된 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지원단(1팀) 운영,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연 6회),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한 교원 연수(6개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참여와 역량 중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만들기 확산을 위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질문과 학습대화가 있는 좋은 수업 지원(선도학교 1교, 교사학습공동체 2팀 운영), 인성과 역량을 갖춘 자존감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참여형 협력학습 강화(수업탐구교사공동체 12팀 운영), 좋은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보급(2종) 할 예정이다.

셋째, 성찰과 나눔 중심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나누기 강화를 위해 자발적인 성찰과 나눔이 있는 일상수업 나누기(교사학습공동체 15팀 운영),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일상수업을 개선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업코칭(찾아가는 수업코칭 20교 지원), 나눔과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11월 개최 예정) 운영을 통해 좋은 수업 나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시대적 변화를 이끌어 나갈 핵심역량 및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및 교사의 자발적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나눔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최근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어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중심의 교실수업 혁신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발적 수업나눔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기반으로 학생이 배움을 즐기는 재미있는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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