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위생관리 철저히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22 13:04:06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최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오염된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 등의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채소류가 전체의 4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냉장 보관해야 하며, 채소류는 염소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그고 물로 3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

또 소독·세척된 식재료는 단시간에 사용해야 하고 가열조리기구 주위에 식재료는 보관하면 안 되며, 채소류 등은 가열·조리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품취급업소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히 위생관리를 해야 한다." 며 “서산시 보건소에서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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