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22 13:10:38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시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부천지역 여행사 70여 곳에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해외감염병 오염지역은 59개국으로 콜레라(인도 등 14개국),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중국 등 2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사우리아라비아 등 4개국), 폴리오(파키스탄 등 5개국), 페스트(마다가스카르), 황열(카메룬 등 42개국) 등 6종에 해당한다.

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전 여행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나 식사 전에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낙타 등 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귀국 후 발열, 발진, 결막염, 기침, 관절통, 근육통, 설사,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동구 부천시 건강안전과장은 “해외여행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해외여행 후 발생한 감염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의료기관은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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