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공동주택 전자투표 운영비용 지원
입주자대표 임원 선출 등 공동주택 의사결정 시 전자투표 소요비용 보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22 13:58: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투명한 공동주택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입주민의 의사결정 참여와 투명한 선거관리를 도모하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K-Voting)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투표의 소요비용을 보조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현장지원 인력과 터치스크린 모니터, 노트북, 투표용지 발급 프린터 등 선거운영에 필요한 제반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승강기 등이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공동주택이며, 단지별로 연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의 제·개정,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이다.

지원절차는 투표 전 구에 보조금 지원신청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자투표 이용신청 및 수수료 납부, 선거종료 후 구에 소요비용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편리한 선거참여와 공정선거를 통한 신뢰도 제고 등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의 편의를 증진하는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