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서16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주민센터 방문 불편 해소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1-24 16:29:5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공항 대합실에서도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돼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로 현재 탑승객 신분확인 절차의 강화로 신분증 미소지자 및 영・유아 등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신분확인을 위해 멀리 떨어진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게 됐다.

또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운 공항 인근지역의 거주민들과 공항에 상주하는 직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총 75종으로 일부 민원서류의 경우 수수료가 관공서 창구보다 50%정도 저렴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성원 민원봉사과장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지역의 무인발급기는 시청, 나운2동 주민센터, 늘푸른도서관 등 14개소에서 총 17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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