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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병 종합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사전발생 차단에 집중한다.
신종·재출현·해외유입 감염병의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보균검사, 유행예측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확산을 막는다. 지난 2017년 6월 구축된 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방역이 필요한 지역을 실시간 파악하고, 방역약품의 사용량과 재고량 등의 관리에도 노력한다. 연막소독, 잔류소독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과 예방접종 및 전문적인 만성 감염병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업소 수준향상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명절·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행락철이나 하절기에는 식중독 예방 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산시는 이달 초 이뤄진 조직개편에서 감염병관리팀 ,위생관리팀 ,위생허가팀으로 구성된 보건위생과를 신설했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한 감염병 예방과 적극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펼치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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