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프로스포츠 유치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 강화
장기석 | 기사입력 2018-01-26 19:35:41
[춘천타임뉴스=장기석기자] 춘천시가 기존 대규모 체육대회에 더해 올해 프로 축구, 야구 경기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축구 강원FC와 맺은 연고지 협약에 따라 오는 3~ 10월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리그클래식 홈경기가 열린다.

7~ 8월에는 프로야구 2군 퓨처스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다.

대규모 레저, 스포츠 행사로는 30여개 국제, 전국규모 대회가 연중 이어진다.

강원FC 홈경기는 3월 3일 인천유나이티드 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6월을 제외하고 매월 1~ 3회씩 20개 경기를 치른다.

시는 강원FC와의 협력 마케팅을 통해 경기 당 5,00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FC 선수 유니폼에 춘천시 로고가 부착되고 경기장 전광판, 경기장 내 선수, 심판 대기석 등 노출 빈도가 높은 시설에 춘천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했다.

경기장 내, 외부와 강원FC 용품 판매시설도 새롭게 단장된다.

프로야구 2군 퓨처스리그 경기는 여름 리그로 12개 경기가 의암야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관중 유치를 위해 평일과 주말 저녁 시간대로 잡았다.

경기당 관중은 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 중계, 유명 선수 홍보, 싸인 볼 증정 등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국제대회로는 8월에 춘천국제레저대회, 세계댄스연맹(ID0)총회 및 월드댄스컵대회, 10월에는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국제레저대회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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