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에스앤에스 대표 이상배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노트 전달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28 16:08:31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삼백에스앤에스(구 동영빌딩) 이상배 대표가 1월 25일 상주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습용 노트 22,800권(37,400천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상배 대표는 2017년(2회)에 이어 2018년에도 고향인 상주 지역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노트를 전달했다.

함창읍 출신 출향 인사인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주)칸나"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도에 구 동영빌딩(현 삼백빌딩)을 인수하여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735명에게 학습용 노트를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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