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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 레인 기계설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되어 공사작업자가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119로 신고했다,
소방차 23대, 진압대원와 의용소방대원 154명이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볼링장 내부공사 관계로 다행히 이용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일부와 볼링 기계설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볼링장 레인 기계설비 쪽에서 불꽃이 시작되었다는 용접작업자 이모씨(남, 77년생)의 진술을 확보하고,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장을 직접 지휘한 이주원 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내부로 소화수 침투가 어렵고, 불씨가 지붕전체로 옮겨 붙어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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