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특별법 제정과 국가산단 추진도 요청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2-07 11:55:25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이완섭 시장이 6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화학산업 발전 간담회’에서 대산공단 발전을 위해 건의한 내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을 비롯해 이인호 산자부 차관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석유화학, 정밀 화학, 플라스틱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간담회에서 화학산업 발전전략이 발표됐다.

이 전략은 기존 대산2산업단지와 4지역 용지, 주변부지 등 200만㎡를 첨단화학특화단지로 신규 조성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서산시와 충남도 및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하는 합동지원반이 출범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부에 대산 공단의 전력 안정화를 위해 LNG발전사업 허가(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 해수담수화 사업과 수계연결사업이 조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여기에 석유화학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산공단의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공단 업계 대표들에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난해 맺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MOU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이 자리는 지자체와 정부 및 업계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는 약속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며 “서산시에도 이에 발맞춰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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