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호응 커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2-07 11:58:42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간병서비스인‘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충남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과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자에게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약, 식사보조, 위생, 안전관리, 운동, 활동보조 등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20% 납부자,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일수는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연 30일, 충남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은 연 45일이며, 회복 지연이나 재입원 시 담당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지정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보건행정과(☎661-6517)에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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