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광역과학수사 2팀, 2년 연속 베스트팀 선정
6일 오후 3시 ‘광주경찰 형사 워크숍’ 개최 및 시상식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2-07 15:39:25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이 6일 오후 3시 ‘광주경찰 형사 워크숍’ 개최 및 시상식을 가졌다.

갈수록 치밀해지고 지능화해지는 현장 상황에 증거물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들을 쫓는 경찰관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광주경찰, 광역과학수사 2팀 (사진:광주경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첨단 장비와 기법, 과학적 전문성을 통해 범인들을 밝혀내 광주 전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수사계 광역 2팀의 실력이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어 화제다.

팀장 이일동 경감의 지휘 아래 10명의 팀원들로 이루어진 광역 2팀은 작년 한해 총 1,104건의 사건에서 팀워크를 바탕으로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강력사건의 경우 미제사건 발생률 제로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작년 북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강도강간 사건현장에서 특수기법을 통해 지문을 채취 용의자를 특정, 사건 발생 다음날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신속한 지문 검색을 통한 용의자 인적 특정으로 조기 사건해결 기여도가 전문성을 갖춰 2차 범죄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과학수사 활동부분 베스트팀 선발에서 전국에 있는 총 77개의 광역과학수사팀 가운데 16년도에 이어 17년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발전하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법과 장비 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연구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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