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 관리위원 인력풀제 도입
원활한 시험 관리 위해 경험자 중심으로 인력풀 60명 구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7 17:47:4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 인력풀제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관리위원 인력풀제 도입은 최근 5년간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 응시인원(3만5566명)이 증가하고, 2019년 과학교과(4과목) 실험평가 도입,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위탁법인 수 증가 및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현재 시험유형별로 1인이 관리하는 기존 운영방식으로는 업무량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더욱이 시험과정에서의 민원 대처능력이 풍부한 경험자가 부족하고 시험관리 출장으로 인해 본연의 업무가 적체됨에 따라 관리위원 선발을 기피하는 모습도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관리위원들에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력풀은 6급 10명, 7급 이하 50명으로 총 60명으로 구성되며, 경험자와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관리위원들은 시험장 구성과 운영지원, 임용시험 사전 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들 관리위원들에게 인센티브로 부서장 추천제 우선전보 및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주도연 교원인사과장은 “인력풀제 운영으로 수험생 만족도 향상과 시험운영 및 진행에 관한 경험자 확보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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