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 연휴기간 3단계 환경오염 특별감시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2-07 19:15:5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시가 오는 23일까지 폐수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특별감시반은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설 연휴 전인 오는 14일까지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연휴 중에는 수질오염사고 등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의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친다.

연휴 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는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으며, 발견하는 즉시 상황실(주간063-454-3403, 야간063-454-4222)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