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역곡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전준배)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작년 추석명절에 이어 이번 설에도 관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 5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전준배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돕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영양 불균형으로 발생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 해소를 위해 매주 1회(총 15회) 20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3종)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 중 1찬은 육류 등 단백질로 구성하여 기본 적인 식생활이 충족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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