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30만 중핵도시 달성 위해 지리적 이범 활용한 개발 사업과 인접 지역과 상호 교류할 것”
▲2021년까지 30만 중핵도시 달성한다!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개발, 도시활성화사업 등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인구 30만 회복 기반 마련 및 품격 높은 도시 조성 계획과 새로운 동구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며 도시의 지속성장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최대 반영하고 있다.먼저 인구유입책으로 전국 롤 모델이 된 정주여건개선사업은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우리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1989년부터 1단계사업 15개 구역에 대하여 공동주택 150개동 11,614세대 건립 및 현지개량방식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2006년 2단계 사업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을 수립, 중단 되었다가 민선5기에 각고의 노력 끝에 재개의 실마리를 찾아 지역 곳곳에 건설 건축 현장의 상징인 탑-크레인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의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몸소 체감하고 있다.
2단계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1981세대) 공동주택 건설은 2018년 준공 및 입주예정으로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대동2구역(공동주택 1886세대)과 천동3구역(공동주택 3463세대)이 각각 2017년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또한 소제구역은 송자고택이전, 市 문화재 허용기준완화 용역에 따른 사업재개방안 강구하고 있으며, 구성2구역은 뉴스테이 도입 등 정비계획 변경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단계 사업은 신개념 현지개량 방식으로 대동3구역과 홍도구역을 도로개설, 주차장, 소공원 등 조성예정으로 2015년부터 2020년 준공목표로 2018년 상반기내 공가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민선5기에 준공입주한 공동주택으로 대동 새들뫼(1,272세대), 펜타뷰(767세대), 가양동 아침마을(1,025세대), 성남동 스마트뷰(1,115세대), 천동 위드힐(960세대) 등 총 5,139세대이다.
●지역 곳곳에 부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전 최초로 민간개발 성공 모델로 평가 받는 2016년 입주한대성동 2구역(하늘채 2차) 공동주택 408세대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18개동 2,26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난 12월 15일 일반분양을 시작해 2018년 착공, 2020년 준공 및 입주 계획으로 사업진행하고 있으며, 신흥3구역(공동주택 1588세대)은 금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이행하여 2021년 준공된다.
또한 가양동2,7구역·홍도동1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암지구개발사업은 1,709세대 공동주택 및 각종 근린생활 공간으로 2018년 6월 준공 및 입주계획으로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며, 대성지구(988세대), 대별지구(1903세)는 환지계획인가·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하고 시행자 지정에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대전의료원 입지인 용운동 선량마을 도시개발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통팔달 도시교통기반 대혁신 이루다!사통팔달의 도시구조 혁신-도로 신설, 확장사업으로 교통체증 해소원도심의 특성은 도시생성시 인도 내지는 소로길로 형성되어 좁은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사업은 시간과 투자비용 등의 고원가 계산이 가중되는 현실이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로구조의 대혁신을 이루어 냈다.
경부선철도변정비사업은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지난해 마무리었으며 총연장 6.7Km에 지하보차도 17개소 신설·확장, 측면도로 8.97Km, 녹지공간 6.8Km 등이 조성되어 도심중간을 관통하는 도로구조개선에 혁신사업으로 손꼽을 수 있다.
삼가로 개통은 지난해 7월 개통된 삼가로(235m)는 과거에 정동굴다리가 정동지하차도로 확장·개선되어 삼성동과 가양동을 연결하여 동구와 중구간의 지역소통은 물론 선회하던 성남4가, 삼성4가, 대전역부근 교통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선연결도로은 대전역 지하도에서 우송대 뒷길, 가양동 대주파크빌로 연결되는 직선도로는 수십년 전부터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민선5,6기에 사업의 단초를 이루어 금년 개통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신안동길 확장은 대전역 동광장앞을 경유하는 신안동에서 정동까지 1km정도 확장공사는 내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 홍도육교지하화사업,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터널), 가오동길 확장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순조로이 진행 중이다.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과 함께 고정인구 증가의 변곡점에 다다르면서 유동인구 증가의 신 인구정책으로 동구는 식장산과 대청호, 만인산, 계족산이란 천혜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식장산권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에 의해 2013년 부터 단기·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단기 계획으로 식장산 전망대 건립사업(28억원 투입)이 지난 12월 착공하여 금년 6월 준공되고 만인산 줄기에 기(旣) 조성된 상소동 산림욕장과 오토캠핑장에 종합 휴양레포츠 단지 조성을 위한 상소문화공원 조성사업을 금년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청호 주변에 대청호수변공원 확대조성, 전국최장 벚꽃길에 회인선 인도확장사업인 행복누리길 조성 사업도 현재 원만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중장기사업으로는 식장산전망타워, 대청호 유람선 운항, 마산동-사성동간 관광인도교 설치 등 식장산, 세천유원지, 대청호 구역의 3개 소권별 테마를 설정하는 개발비전 및 전략으로 여가․힐링 중심의 『어메니티(쾌적함) 식장산』 콘텐츠로 경제, 사회문화, 관광산업적 기대효과와 연계개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대전의 시작, 교통중심, 인접시군 접근성 등 지리적 잇점 활용최근 우리지역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30만 중핵도시 달성과 함께 인접지역인 옥천, 금산, 세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 문화체육, 예술 등 다각적인 상호 교류방안을 강구하여 유동인구 유입·확장 정책으로 신성장 발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