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은 “당 통합이 2월 13일 이루어지고 나면 전국 시·도당 차원에서 정리 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구청장 출마나, 대전시장 출마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 구청장은 “최근 충청권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보면 바른미래당의 지지도가 아주 높다"며 “통합과 함께 설 명절이후에 컨벤션효과로 지금보다도 당의 지지도가 올라간다면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현택 구청장은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거취를 발표하겠다"며 “결국 3월 15일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 사퇴한다면 시장 출마, 그 이후에 나간다면 구청장 출마"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