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사랑그득 정성그득 밑반찬 배달’ 서비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2-12 14:59:09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에서는 지난 10일 제천 제일교회의 도움으로 고령의 노인성질환으로 입맛을 잃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제천지역 독거 및 재가복지서비스 유공자 분들께 정성어린 밑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진글로벌제천공장의 반찬 재료비지원과 제천제일교회 반찬나눔봉사단의 도움으로 1년 동안 총 230여 명께 1인 3식으로 매월 주 2회씩 제공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맛있는 전과 부침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예부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성어린 밑반찬과 음식이 배달된다면 어르신들 입맛을 돋우어 밥 한 수저 더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따뜻한 보훈복지 추진을 위해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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