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2-13 19:05:0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월 13일(화) 오후 2시,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그린리더 및 환경안전과 직원 40여명이 함께「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비용부담 대비 감축 효과가 높은 생활 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서,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수칙이 담긴 홍보전단과 온(溫)맵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으로는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특히, 고향 오가는 길에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기차 이용 시에는 90% 감소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아놓기만 해도 전체 사용량 중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6%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구미시는 지난 1월 ‘온(溫)맵시’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등 다양하고 실천적인 친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캠페인에 참가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동참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더욱 높아진다"며 “일상에서 작은 관심과 친환경 수칙 준수로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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