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20일부터 주민센터․구 환경과 신청접수, 농가당 최대 600만원 보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18 09:47: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신청을 20일부터 시작한다.

지원시설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충격식 목책기와 철선울타리로 농가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2일까지 시설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동 주민센터 또는 중구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3월 중순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본격적인 파종기 이전에 설치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 주민센터나 구 환경과(606-6452)으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공들여 농사지은 농작물이 야생동물로 인해 손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예방 시설 설치를 꼭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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