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 설맞이 특별이벤트 인기 끌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2-18 10:09: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설연휴 2월 15일~18일(16일 설 당일 휴관) 3일간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
윷점으로 보는 2018년 신년운세,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캐리커처로 그리는 우리가족 사진, 신년다짐 소원풍선 날리기 외 6종의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되어 이목을 끌었다.
가족들과 방문한 용인 신리초등학교 2학년 임영준 군은 “전통놀이 체험 중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오목두기와 팽이치기가 제일 재밌었다"며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설날 기념 이벤트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8일에 진행된 가족클럽 또한 여덟 가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효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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