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설환철 경사, 황영곤 경위 설,연휴 비상근무 중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 후송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2-18 16:44:49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4일∼18일까지《5일간》 교통경찰 비상근무로 휴무 반납, 연장근무를 자원하면서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6일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상) 대구방면 19k지점(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소재)에서 지·정체가 극심하여 주차장화 되어버린 고속도로 갓길을 비상등을 켜고 운행중인 차량을 눈치 100단인 설환철 경사, 황영곤 경위가 발견, 응급환자임을 직감하고 차량을 세워 확인한 결과, 차량 출입문에 손가락(우수 무지)이 절단된 아이를 엄마가 후송하고 있었다.

차량 지·정체가 극심하여 구급차가 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놀란 아이 엄마가 운전해서 병원으로 갈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교통순찰차로 대구 동산병원으로 후송했다.

황영곤 경위는 싸이렌을 취명하면서 마이크로 차량 양보를 유도하고, 설환철 경사는 동산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하여 손가락 절단으로 얼굴이 창백하고 출혈이 심하여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상태를 설명하고 도착 즉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보호자로부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문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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